안녕하세요.
컬렉션캐시군 입니다.
오늘은 해외제조업소 등록의 시련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사전 식품검사 참고내용
식검 대상 제품을 수입할 때에는 해외제조업소 코드가 있어야 합니다. 해외제조업소 코드 확인 방법은 이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해외제조업소 코드 및 업소명(영문검색) 조회 방법: https://ijoatoy.tistory.com/26
제가 수입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수입한 내역이 없어 해외 제조업소 미등록 업체 제품입니다. 해외제조업소 미등록 업체의 경우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제조업소 또는 수입자가 직접 등록을 해야 합니다.
해외제조업소 등록에 따른 필수서류
해외제조업소 등록의 경우 일반적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등록에 필요한 주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 등록증과 제품에 대한 제조를 한다는 공문 서류가 필요합니다.
◆ 제출서류 정보
1.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에는 실제 제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수출국 국가 발행 공장 확인서류(영문 또는 국문)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2. 영문으로 공장 확인 서류가 발행되지 않는 국가는 해외제조업소 공문(업소명, 소재지 영문 표기 정보 명시)또는 수출국 증빙서류의 공중 영문 번역본(번역 회사명 및 직인, 번역자, 번역언어 명시)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 저의경우 해외제조업소 "사업자 등록증"과 "공문서"를 이용하여 등록신청을 하였습니다.
해외제조업 등록의 시련
해외제조업소 등록과 관련하여 비전컨설팅 담당자와 수입식품정보 마루 고객센터를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 뒤 중국 담당자에게 내용을 설명하였고, 직접 수입식품정보 마루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 담당자가 등록 시도를 할 때마다 힘들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고 등록 관련 서류를 보내 준다고 하였습니다.
제조업소에서 보내준 서류를 검토하던 중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어 중국업체 담당자와 협의 끝에 문서를 수정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 시작..... 멘붕....
여러 차례의 수정과 노력 끝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해외제조업소 등록을 성공하였습니다.
해외제조업 등록 방법에 따른 단계별 가이드
1. 수입식품정보 마루 웹사이트 접속:
- 홈페이지 주소: https://impfood.mfds.go.kr/CFCCC01F02
2. 전자민원을 클릭하신 후 → 민원신청 바로가기
- 17번 "해외제조업소 등록신청"을 선택하세요.
3. 제조업소 "중복확인" 수행
① 해외제조업소가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중복체크
② 해외제조업소 업체명을 검색하시면 등록상태를 아래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아래 제조업소 미등록과 등록의 화면 참고하세요.
4. 해외제조업소 주소 등록
① 중국 업체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행정구역1 "광둥성"을 선택하였고, 행정구역2 외 제조업체 주소의 불일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② 이러한 경우,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국업체 담당자, 수입식품정보마루 고객센터, 네이버 및 구글링을 하여도 답이 없었습니다.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③ 수입식품정보마루 담당자가 행정구역 선택 후 나머지 세부입력란에 주소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5. 광둥성(Guangdong) 선택 후 상세입력란에 주소 정보 입력
6. 이러한 단계를 성실히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 문서의 불일치로 1차 반려 및 2차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① 1차 신청 : 2월 27일 신청, 반려
② 2차 신청 : 3월 11일 신청, 3월 14일 등록 완료
감사합니다.
해외제조업소 등록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인내심과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그럼 공감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창업 > 사업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컬렉션캐시군의 사업일기 #7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이우시장 탐방기 2부 (2) | 2024.05.23 |
---|---|
컬렉션캐시군의 사업일기 #6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이우시장 탐방기 1부 (0) | 2024.05.20 |
컬렉션캐시군의 사업일기 #4 사전 식품검사와 피해야 할 사례 (2) | 2024.04.28 |
[서평] 나는 세무사 없이 세금 신고 한다 - 송대훈 (2) | 2024.04.27 |
[서평] 게이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 오히라 노부타카 (0) | 2024.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