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by Step : 꾸준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힘

성공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이 블로그에서는 작고 일관된 행동이 비즈니스와 삶 모두에서 얼마나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새로운 기회의 시작을 받아들이자.

창업/사업일기

컬렉션캐시군의 사업일기 #4 사전 식품검사와 피해야 할 사례

컬렉션캐시군 2024. 4. 28. 10:00
728x90

안녕하세요.

컬렉션캐시군 입니다.

 

오늘은 사전 식품검사와 피해야 할 사례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식품검사대상제품의 이해(식품검사를 "식검"으로 표기하겠습니다.)

 

   식검 대상 제품(품목)을 수입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절차와 기준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과정: 식검 대상 제품은 수입 시마다 식악처에 검사가 진행한다고 하며, 최초 수입 시 정밀검사를 진행해야한다고 합니다. 

   위험 감지 조치: 사전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식약처 기준의 정밀검사를 진행 후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미리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KC 인증제품의 경우 검사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재검사를 통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식검 대상 제품은 수입한 제품의 부적합 이슈사항 발생 시 전량 폐기 또는 전량 반송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비 식검 실시

 

   식검 대상 제품은 수입 시 해외 제조업소 코드가 있어야 합니다. 해외 제조업소 코드 확인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수입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수입한 내역이 없어 해외 제조업 미등록 업체이며,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부적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전 식검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전 식검을 통과하더라도  본 검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검사 과정 전방에 걸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요합니다. 

 

※ 사전 식검은 권장사항이며,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 해외 제조업소 코드

    1. 수입 식품 정보 마루에서 홈페이지 확인

        1) 마루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impfood.mfds.go.kr/CFCCC01F02 

        2) 해외 제조업소 조회

             ① 업소코드 및 업소명(영문명 검색) 조회

             ② 미등록 업체의 경우 필요에 따라 등록절차를 진행

 

     2. 업소조회 화면    

수입 식품 정보 마루에서 해외 제조업체 조회

 

 

 

 


사전 식검 예비검사에 필요한 부품

 

   사전 식검을 진행하는 과정중 검사에 필요한 부품에 대한 예상치 못한 요구사항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품 본체만 필요할 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본 제품 1대와 플라스틱(ABS, PC 등)외 여러 가지 부품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즉시 중국 제조업체 연락하여 필요한 부품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담당자와 소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단가 협상을 하지 못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나중에 모든 부분에 협의를 거쳐 최소 주문 수량(MOQ),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미리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초보 사업가로서 배운 교훈이었습니다.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필요한 부품을 확보한 후 온꿈사를 통해 사전 식검에 필요한 제품을 신청하였습니다. 약 2~3주 후에 제품을 받았으며, 택배를 이용하여 바로 검사업체에 보냈습니다. 약 2~3주 더 기다린 끝에 드디어 검사 결과를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발생했고, 어느덧 한 달 정도가 지나고 말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문제 해결을 통해 귀중한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